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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6. 30. 10:39
[CD]

Led Zeppelin - Boxed Set 2

 



1993, Atlantic/MMG Inc. ‎(AMCY-599)



1993, Atlantic/MMG Inc. ‎(AMCY-600)





*George Marino remaster


90년에 나온 박스셋이랑 합치면 스튜디오앨범 전곡을 다 들을 수 있다.

Steve Hoffman Forum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4집과 Coda는 마리노 리마스터가 뽑혔다.


제플린 사운드의 뼈대는 아메리칸블루스 / 브리티시포크 / 사이키델리아에 대한 지미페이지의 탐구심 / 히피 문화라고 할 수 있다. 이 중에 다른 건 내가 말할 필요가 없을 거 같고 제플린의 히피문화만 간단히 말한다면 초기에는 히피 자유연애 남여상열지사곡을, 그뒤로 히피들의 베스트셀러인 반지의 제왕 관련곡들이 있고 (3집 최고의 곡 Immigrant Song도 톨킨이 노르드신화에 영향 받았기 때문에 여기에 포함할 수 있다.)  그리고 가장 핵심인 신비주의를 들 수 있다. 그리고 모로코 여행에서 나온 곡임에도 Kashmir라고 지은 것은 이곡이 Hippie Trail을 노래한 곡이기 때문이다. (Hippie Trail은 영국 상류층 젊은이들의 그랜드투어를 히피들이 변형시킨 것으로 런던에서 출발 중동을 거쳐 인도를 지나 네팔의 카트만두까지 이르는 히피무전여행코스이다. 카슈미르도 이 코스 가운데 하나이다.)


히피들의 신비주의는 물질보다 정신적 가치를 중시하고 거기에 마약 긍정 풍조가 더해져서 나타났다. 히피시대를 정의하는 슬로건인 Turn on, Tune in, Drop out '마음의 스위치를 켜서, 들여다 보고, 낡은 생각들은 관둬라' (그러나 현실은 '뽕맞고, 계속 맞고, 잉여인간으로'였다). 여기서 마음의 스위치를 켜는 게 마약은 당연하고, 마약외에도 뽕맞고 황홀경에 빠지는 거랑 도닦고 무아지경에 깨달음을 얻는 거랑 비슷해보이니깐 히피들은 선종불교의 참선, 힌두교의 요가, 아메리칸 인디언의 영매술 등에도 관심을 가진다. 그리고 뽕맞은 느낌은 아무리 이해시키려해도 직접 맞아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처럼 신비주의는 이성보다는 직관이, 객관보다는 주관이 지배하는 영역이다. 그래서 제플린의 신비주의를 대표하는 곡 Stairway to Heaven은 남의 해석이 불필요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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